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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통영반다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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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시내에서 술 한 잔 할 만한 곳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돼지국밥 말고는 딱히 눈에 띄는 곳이 없더군요.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통영 반다찌'


통영의 유명한 술 문화로 다찌가 있지요.

선술집을 뜻하는 일본어 '다찌노미'에서 유래하였는데,

술값이 비싼 대신 안주는 알아서 푸짐하게 내주는 시스템입니다.


아래는 무려 2008년도 포스팅 ㅎㅎ

[통영] 울산다찌 - 주당들의 천국! http://hsong.egloos.com/1954772


그런데 통영에 관광객이 몰리다보니 안주 구성에 힘을 주며 가격도 많이 올랐어요.

(2008년에는 기본이 4만원부터 였는데, 이제 9만원이네요. 구성도 그닥 ㅠㅠ)

간단하게 드실 분들을 위해...

메뉴는 적게, 가격도 저렴한 형태의 반다찌집이 생겼고, 심지어 반반다찌도 있더군요.


독립성이 확보되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칸막이가 마음에 드네요.

왠지 투다리 같은 감성에 마음이 편해지는...?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계산할 때 주방 안쪽의 수족관도 보여 주셨어요.

편하게 술 마시는 반다찌집이지만 음식에 신경을 꽤 쓰시는 거겠죠?



조명은 의외로 힙하구요. ^^



메뉴판


2인상이 3만원이니 참 저렴합니다. 단품만 주문도 가능하구요.


홍합탕이 먼저 나옵니다.



술 자리에서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계후도 인당 하나씩



가격이 저렴한 만큼 화려하거나 대단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렇게 한 상 깔리면 마음이 든든하지요.



한창 춥던 겨울이어서 석화도 나오고...



삼합은 약간 구색 갖추기용 ^^



역시나 계절에 맞게 과메기도 조금~



곰장어 껍데기로 만든 묵입니다. 곰장어가 흔한 부산/경남에서 자주 보이는 메뉴.


매우 기름지고 식감이 물러서 한 점이면 충분합니다.


김밥전이었나?



생선구이도 나오고...



회도 양이 많지 않아서 더 좋네요. ㅎㅎ



산낙지, 멍게, 가리비 해물 3종 세트



먹다 남은 산낙지는 홍합탕에 넣어서 샤브로~



마무리로 애교 밥 넣은 콩나물국이 나왔습니다.



안주 하나 하나가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인당 1만 5천원의 구성치고는 충분히 차고 넘치네요.

계란후라이나 콩나물국밥을 보니 술꾼들이 뭘 원하는지 정확히 캐치하시는 느낌입니다.

개업한지 얼마 안 되었다는데,

상당히 친절하셔서 앞으로도 성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밀양시 삼문동 738-8, 055-353-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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