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조천] 백리향 - 백반 제주도


마지막 날 아침, 공항 가기 전 숙소 근처로 백반 먹으러 갑니다.


어렸을 때는 평범한 반찬 여럿 나오는 백반보다 찌개/돈까스/제육 같은 단품을 선호했는데,

언젠가부터 백반을 찾게 되네요.

아마도 식사량이 줄면서 단품 하나를 질리지 않게 다 먹기가 버거워지고,

백반의 반찬 하나 하나를 오마카세 안주처럼 여기게 되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모두 가능



이 동네에서 유명한 백반집으로 점심에는 웨이팅도 걸린다고...





메뉴판


모든 정식을 1인분씩도 판매합니다.


백리향 정식 (7,000원)


보통 이 정도 가격대의 백반이면 생선이나 육류 중 하나만 나오기 마련인데...


이 가격에 제육도 나와,



고등어도 나와,



"이 집이 맛집이다. 이게 내 결론이다."


백반으로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흡족한 구성과 맛입니다.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342-1, 064-784-9600, 2,4째 일요일 휴무


덧글

  • 꾸질꾸질한 북극곰 2019/09/27 14:31 # 답글

    백반이기 이전에 안주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 sonyk 2019/09/27 15:50 # 삭제 답글

    이런 식당에서 친구들이랑 막걸리로 아침 해장한 다음 알딸딸한 기분으로 바닷가 산책하며 낄낄거리고 싶네요ㅎㅎㅎ
  • 평범 2019/09/27 18:25 # 삭제 답글

    막걸리 한 잔 해도 만원의 행복이네요
  • 여형사 2019/09/27 23:03 # 답글

    "묻고 더블로 가!"
  • NQ 2019/09/30 16:26 # 답글

    ??? : 아이 장군님, 나 아입니다.

    ?? : 독자야, 댓글 하나 찔러봐.
  • AR14 2019/10/01 13:16 # 삭제 답글

    "이런 식으로 반찬이 나온다면은 마 그때는 맛집이 되는 거야!"
  • NQ 2019/10/01 18:07 # 답글

    “내가 군장이 생활을 시작한 게 07년이다.
    그 때 블로그 시작한 놈들이 백 명이다 치면은.. 지금 나만큼 쓰는 놈은 나 혼자 뿐이야.”
  • 김형욱 2019/11/17 10:08 # 삭제 답글

    사장친절대박입니다.
    다시는안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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