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문시장 야시장 먹거리 제주도


저는 3월 4일 오후에 분명 대전에서 뒹굴고 있었는데요.

심심풀이로 항공권을 검색하다가 이런 게 눈에 띄더라구요.
제주행 비행기 티켓 5,500원이라...

지금 당장 제주에 오지 않으면 없애버리겠다는 협박 수준 아닙니까?


정신 차리고 보니까 이미 청주공항 가는 버스 안... ㅠㅠ



대부분의 시장과 마찬가지로 동문 시장 역시 낮에 활기차고 저녁에는 일찍 닫는 곳이 많습니다.




밤 8시 반, 횟집 몇 군데 아직 문 연 곳들 있구요.



저녁 시간에 가면 떨이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품질은 복불복.



그리고 8번 게이트로 가면...



많은 인파가 붐비는 야시장이 열립니다.


저는 이런 게 있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얼마 전에 알았어요.

참고로 제주에 야시장이 두 군데 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수목원길 야시장'으로 검색.


푸드 트럭 20 여개가 간단 먹거리로 진검 승부


슬프지만 결국 여기도 1등부터 나래비 세워지겠죠.

그리고 한 번 1등으로 자리 잡으면 손님은 계속해서 눈덩이처럼 불어날테구요.

유명한 걸로 더 유명해지고, 더더 유명해지는... 악순환? 선순환?



일단 쭉 둘러 보았습니다.











줄이 압도적으로 긴 곳은...



매콤돼지와 전복버터의 맛있는 만남이라는 '돈복이'


맛으로는 매운 맛 + 녹진한 맛

식재료로는 육류(돼지) + 해산물(전복)

영양으로는 단백질(고기) + 탄수화물(밥)

대단한 조합이네요. 물론 저는 줄을 서지 않았습니다만...ㅎㅎ



아무래도 흑돼지를 전면에 내세우는 곳이 많습니다.




제가 고른 곳은 '무삥'



첫째 줄을 서지 않을 것, 둘째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메뉴일 것, 마지막으로는 저렴할 것.





근처 슈퍼에서 사 온 맥주와~



한 군데 더 들렀습니다. 상호명을 못 찍었는데, 15번 전복버터구이









맥주와 함께 편하게 드실 분들은 8번 게이트 앞 '시장 상회'를 이용하셔도 좋겠네요.



제주 시내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네요. ㅎㅎ



덧글

  • 경성기담 2019/04/25 07:42 # 삭제 답글

    오...제주도가 먼가 엄청 가까운 느낌이네요 ㅋ
  • 평범 2019/04/25 12:35 # 삭제 답글

    협박에 굴하시지 마세요!
  • 꾸질꾸질한 북극곰 2019/04/25 15:16 # 답글

    저도 누가 그런 협박?좀 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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