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탑동] 태광식당 - 한치 주물럭 NEW!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하러 찾은 '태광식당'


어느 여행지든 막바지가 되면 얼큰 또는 매콤한 게 땡길 나이가 되었습니다.


영업 시간 확인하세요. 일요일은 휴무.



가게 구조를 보니 예전에 작게 시작하여 점차 규모를 늘린 듯 합니다.



메뉴판


재미 있는 메뉴들 많이 보이네요.


지방의 노포를 가면 가끔 20년 이상된 신문기사가 걸려 있는데,

2000년대 이후 맛집 방송 프로그램보다는 신뢰가 갑니다. (지금보다는) 순수했던 시절?



양배추 사라다 ㅎㅎ





돼지고기 주물럭 1인분 (12,000원)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돼지부터 불판에 올립니다.


한치 주물럭 1인분 (14,000원)


익으면 부피가 많이 줄어들긴 합니다만, 어쨌든 비쥬얼 좋네요.

많이 잡힐 때 사서 급냉하신다고...


한치도 불판에 합류합니다.



뒤적뒤적



자작자작하게 졸이면서 먹습니다. 



식상한 멘트로 한국 사람의 98%는 좋아할 맛이네요.


돼지고기, 한치 자체가 특별할 건 없지만 매콤, 달콤한 양념을 만나니 소주 말고 더 바랄 게 없죠.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물론 국수와 볶음밥입니다.


국수사리 (1천원)





볶음밥 (1,000원)


국수사리나 볶음밥에 들이는 품 생각하면 거의 서비스라고 봐도 되겠네요.

이런 양념의 주물럭 자체를 싫어하는 분이 아니라면,

여행 막바지에 지친 혀와 영혼을 달래기 위한 방문으로 추천합니다.



제주 제주시 용담1동 119, 064-751-1071, 브레이크 타임 15시 ~ 17시, 일요일 휴무

덧글

  • 맥키 2018/10/06 10:10 # 삭제 답글

    술병이 안보인다...
  • 타누키 2018/10/06 20:16 # 답글

    오오 한치 주물럭이라니~
  • .. 2018/10/08 11:49 # 삭제 답글

    저는 참 별로였습니다. 양도 적고 맛도 별로.. 미나리식당이 훨씬 맛있었어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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