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산동] 양평해장국 - 내장탕 경상권


대왕암 바로 옆에 일산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일출을 보고 해수욕장을 거닐다가 아침 식사하러 찾은 '양평 해장국'


바닷가에 오면 보통 회나 해산물을 한 끼 먹기 때문에,
그 다음으로는 유독 육류가 땡기더라구요.
 
제주에 수많은 해장국 전문점과 목포의 3대 곰탕집들이 우연히 생긴 건 아니겠지요.

저도 정작 서울에서는 고기나 내장탕을 자주 안 먹었는데,
섬이나 바닷가에 가면 꼭 먹게 되더군요.


간판에는 24시라고 써 있는데 실제 영업시간은 이렇습니다.



2층에 넓고 쾌적한 공간



제가 가 본 해장국집들 중 전망은 최고네요.



메뉴판


 선지를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주로 내장탕을 먹습니다.

지금 보니까 안주류 구성 다양해서 여럿이 오면 먹기 좋네요.


내장탕 (9,000원)



해초의 일종인 모자반이 올라간 것이 독특하고,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아 좋습니다.
보시다시피 내장 상태도 양호하구요.


맛만 놓고 보면 기억에 남을 정도의 해장국은 아니지만,

탁월한 위치와 쾌적한 환경, 무난한 맛을 고려할 때 이 동네에서 추천할 만하네요.
 


울산 동구 일산동 975-2, 052-201-1020



식사 후에는 한적한 일산 해수욕장 산책






덧글

  • crowbar 2018/06/28 16:06 # 답글

    개인적으로 바로 얼마전 양평해장국이란 음식을 알게 되어 자주 즐기고 있습니다
    양평해장국이라는게 특정한 내장을 넣은 요리의 이름인지 프랜차이즈명에서 유래했는지 녹두장군님은 혹시 알고 계실까요?
  • 녹두장군 2018/06/28 17:21 #

    예전부터 경기도 양평에 우시장이 열려서 해장국이 유명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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