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도화동] 고바우 - 소금구이 NEW!


멀리서 손님이 오셔서 괴기를 좀 멕여야겠는데,

용산 근처 낮 시간에는 선택지가 많지 않더라구요.


노량진 '고바우', 신용산 '삼각정' 모두 5시는 되어야 오픈...

오후 3시 오픈하는 공덕 '고바우'로 갑니다.


바로 옆 가게는 엄청 유명하지만, 제가 좋아하지는 않는 모 김치찌개집.


1번 손님으로 입장



고마운 영업 시간



홀이 무척 넓고, 가운데에는 햇볕이 비추는 독특한 구조


아마 여기 단골분들도 이렇게 텅텅 비어 있는 모습은 거의 못 보셨을 듯.


피크 시간 피해서 오면 가게 입장에서도 좋고, 손님도 좋고...


바쁜 시간에 오면 원하든, 원치 않든 서비스의 원활함에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죠.

뭐 하나 주문해도 오래 걸리고, 누락되고... 어쩔 수 없습니다.

식당 입장을 옹호하는 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다는 말씀.

누가 보면 제가 식당이나 술집하는 줄 알겠네?



명절에 귀향할 때도 차량 최고로 몰리는 시간은 피해서 가 듯 식당도 남들보다 일찍 or 늦게!

앞으로 평일은 몰라도 주말 약속은 오후 4시에 잡으세요!



메뉴판



불판이 노량진 '고바우'의 것과 비슷하네요.

[노량진] 고바우 주먹소금구이
http://hsong.egloos.com/3568495


예전 같았으면 두 가게가 무슨 사이인지 궁금해서 물어 봤겠지만...

제가 제일 존경하는 선배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중요하냐?"



찬과 양념들





소금구이 2인분 (1인분 12,000원)


초벌해서 나오고 2인분 중 이만큼 올리고 남은 양이...


이 정도입니다.


익혀 나와서 아무래도 양이 좀 적어 보이긴 하네요. 

고기를 더 먹을까 하다가 찌개로 갑니다.


사실 저는 국물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 아니어서,

고깃집에 가도 기본으로 나오는 국물 이외에는 잘 안 먹는데... 


김치찌개 (5,000원)



5천원 짜리 찌개에 공기밥과 계란말이까지 포함이라고 하니 비싸진 않네요.



계란말이는 당연히 미리 만들어 둔 거니까 불판에 데워서 먹습니다.



맛집 이용법 = 남들보다 2시간 빨리! 술 약속 = 낮으로!!



마포구 도화동 151-44, 02-712-7563, 오후 3시 ~ 밤 12시, 일요일도 영업

덧글

  • 평범 2018/05/09 09:41 # 삭제 답글

    낮술 먹는 장군님이 진정한 위너
  • ㅅㅈㄴ 2018/05/09 11:34 # 삭제 답글

    그럼 밤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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