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 백객도(佰客到) - 간짜장 볶음밥 경상권


부산에서의 마지막 식사하러 찾은 '백객도'


미리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왔긴 한데...

말도 안 되는 위치에, 말도 안 되는 간판, 그리고 말도 안 되는 맛???

무협지스러운 가게 이름과 외관에서 이미 압도 당하죠.



부부께서 운영하시는 오래된 동네 중국집



중국집의 난로는 항상 엽차를 수반하죠. 반은 먹고 들어가는...



안쪽에 방이 얼마나 탐나든지... 혼자여서 참았습니다.



메뉴판



역시나 엽차







미리 예습하고 온대로 메뉴판에 없는 '볶음밥에 짜장 대신 간짜장'으로 부탁드렸습니다.


일명 간짜짱 볶음밥 (6,000원)


엄청 뜨겁게 제대로 볶은 간짜장


볶음밥은 사진 보면 대충 감이 오시죠?



이하 설명 생략



정성껏 만들어 주신 요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예쁘게 부었습니다. 



짬뽕 국물 대신 계란국까지... 퍼펙트하네요.


여기 간짜장과 볶음밥이 맛있다고 하던데, 허언이 아니네요.

지난 10년 동안 전국에 중국집 그렇게 다닌다고 다녔는데...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1117-20, 051-554-5873, 11시~20시



'백객도'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금정산'으로 연결되는 길이 나옵니다.



금정산은 몰라도 금정산성 막걸리는 다들 아시죠? ㅋㅋ


[부산] 금강공원, 금정산성
http://hsong.egloos.com/3369823

[부산/금정산성] 거창집 - 흑염소 불고기 http://hsong.egloos.com/3370173


벌써 5년이 지났네요.

보고 있나? 구 남친... 자니???

덧글

  • 소드 2018/05/07 12:03 # 삭제 답글

    와아 녹두장군님 보다 먼저 가본곳이 있을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 ㅇㅇ 2018/05/07 12:52 # 삭제 답글

    폰트와 색까지 환상적이네요. 멋진 외관입니다.
  • 우물쭈물하지않으리 2018/05/07 22:42 # 답글

    세상에나... 동래리안인디 첨 알앗네요 ㅋㅋ 당장 가야지
  • 2018/05/07 23:01 # 삭제 답글

    여기는 쪼마 땡기네...
  • 평범 2018/05/08 14:04 # 삭제 답글

    ㄷㄷㄷ 내공 쌓으러 가고 싶네요
  • 떠블클릭 2018/05/09 13:36 # 삭제 답글

    말도 안 되는 위치~ 빙고~!!! 개인적으로 잡채밥도 괜찮았습니당.
    간짜장 소스 조심조심 부으시는 모습 생각하니 재밌네요 ^^
  • 구남친 2018/05/10 16:32 # 삭제 답글

    흑염소 먹으러 가던길 생각난다. 무섭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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