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이대] 화상손만두 - 골고루 맛보기 NEW!


얼마 전 둘이서 맛있게 먹었던 '화상 손만두'에 이번엔 여럿이 방문하였습니다.


[신촌/이대] 화상 손만두 - 모듬만두, 홍소완자, 짬뽕밥 http://hsong.egloos.com/3567169


테이블 순환이 빠른 곳이어서 예약이 안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토요일 저녁 6시 기준으로는 예약이 되네요.


메뉴판


만두를 전문으로 하는 중국집들이 그렇듯, 화상손만두에는 면류가 없습니다.

[여의도] 서궁(瑞宮) - 오향장육, 군만두, 류산슬밥 http://hsong.egloos.com/3557944

요즘은 점차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지만,
규모 있는 중식당은 칼판장(칼장), 불판장, 면판장(면장)으로 나누어 면을 별개의 파트로 취급하죠.


오향장육 (15,000원)


평소 장육처럼 차가운 고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일행이 많아 에피타이저로 주문하였습니다.


조개볶음(10,000원)


바지락을 살짝 매콤하게 볶아낸 안주로 역시 에피타이저용 ㅎㅎ


마파두부밥(6,000원)


바로 식사를 원하는 일행이 선택한 메뉴.
사천의 특유의 마라(麻辣)한 풍미 없이 순한 편이어서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네요.
매니아들은 좀 아쉬울테고...


고추잡채를 두 접시로 나누었던 듯...?


한식의 잡채는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중식 잡채는 종종 먹습니다.
한식과 중식의 차이라기보다는 즉석에 요리하고 살짝 매콤하면 뭐, 맛있죠.


모둠만두(8,000원) 중 먼저 나온 군만두


부추 듬뿍 들어가서 느끼한 맛이 거의 없습니다.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도 4개씩 나오구요.


화상손만두니까 만두는 무조건 드셔야죠.


동파육도 대(25,000원)를 두 접시로 나눠 주셨습니다.


소스가 흥건한 스타일의 동파육. 평택 '동해장'과 비슷하네요.

[평택] 동해장 - 가지 튀김과 가지 짬뽕 http://hsong.egloos.com/3450099



양꼬치엔 칭타오, 단무지엔 수정방


참고로 주류 반입료가 병당 1만원. 물론 기본 주류도 팔아드리는 센스~!


깐풍기(15,000원)



짬뽕밥(6,000원)



고루 먹어 보니까 이제 감이 좀 오는데,
대중적인 취향에 맞춰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맛과 향이 그리 세지 않습니다.
눈이 번쩍 뜨이는 임팩트는 작을 수 있지만, 자주 먹기에는 이 편이 낫겠네요.

자극적이지 않은 중식을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것도 큰 장점이 되겠구요.



서대문구 대현동 27-51, 02-312-5888, 11시~21시(15~17시 휴식), 일요일 휴무

덧글

  • 곰님 2017/11/06 10:57 # 삭제 답글

    군만두는 인당 40개 정도는 먹어줘야 할 맛이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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