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문래역] 채윤희 - 위험한(?) 선술집 NEW!



6월 말에 오픈하여 어느 새 문래동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채윤희'


사실 지금까지 10번 가까이 간 거 같은데,
너무 알려지지 않았으면 해서 일부러 포스팅은 안 했습니다.
근데 이제는 뭐, 제가 포스팅 안 하는 게 별 의미가 없는...

[문래동/문래역] 채윤희(蔡潤嘻) - 재방문 http://hsong.egloos.com/3564819
[문래동/문래역] '채윤희(蔡潤嘻)'를 아십니까? http://hsong.egloos.com/3564753



최고의 음식을 내놓는 곳이냐? 하면 그건 아닌데 왜 자꾸 오게 될까요?


천장이 높아 좀 소란스럽더라도 편안한 분위기? 사장님의 미모?

화요나 일품진로 없이 소주, 맥주 파는 곳은 편안함이 최우선이겠지요.



메뉴판


한 달 전에 찍은 거라 좀 변경되었을텐데 참고만 하세요.


'미로식당'처럼 도착하면 일단 생맥주부터 한 잔 주문



피조개 숙회(12,000원)


대부분의 메뉴가 넉넉한 양이어서 여럿이 와야 골고루 먹을 수 있겠네요.


닭구이(15,000원)


이것도 무조건 주문하는 메뉴입니다.


나물전(10,000원)


솔직히 나물전은 제 취향이 아닌데, 일행 중에 이걸 최고로 치는 분들도 여럿 계시더라구요.

역시 많이 먹어 본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의견이 갈리는데,
내 입맛이 맞네, 네가 틀리네 논쟁하는 게 무의미한 거 같습니다.



돼지갈비 2인분(1인분 10,000원)


고깃집에 가면 메뉴가 고기 밖에 없어서 아쉬운데,
여기 갈비가 어지간한 고깃집보다 낫고 메뉴가 다양하니 고깃집을 갈 이유가... ㅠㅠ
햇반 주문하고 갈치속젓 콕 찍어 깻잎에 싸서 드세요.


해물 모둠(20,000원)


해물의 종류는 때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개 4~5종류 나옵니다.
이것도 가성비 매우 좋죠.


모둠 생선구이 (15,000원)


속초에 유명한 생선구이집 가지 말고 그냥 여기서 드세요. ㅋㅋ


가성비도 좋고, 편안한 분위기도 좋은데 채윤희의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죠.


넘치는 술값과 사라진 기억



저녁 7시 무렵이 피크 타임이니까 그 전에 가든가, 아니면 9시쯤 가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술 조심하시구요. 특히, 비 오는 날...



영등포구 도림로 428-1 (문래동 우체국 맞은편), 070-7799-8292, 18~02시, 일요일 휴무



덧글

  • 2017/09/07 08:46 # 답글

    비 오는 날이면 채윤희에서 파는 모든 요리를 먹을 자신도 생길 것 같네요. 술이 쭉쭉 들어가는 분위기와 맛이 참 좋네요.
  • 평범 2017/09/07 09:19 # 삭제 답글

    해물모둠 접시에 데코가 뭔가했네요
  • 가온 2017/09/07 09:58 # 답글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포스팅 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진 것 같아요 너무 유명해져서 ㅎㅎㅎㅎㅎ
  • 곰님 2017/09/07 17:05 # 삭제 답글

    사장님 미모가 술맛에 한몫 하는 것 같더라구요
  • 피치라임 2017/09/07 17:36 # 답글

    포스팅 볼 때마다 부러운 곳입니다~~
  • 떠블클릭 2017/09/07 18:05 # 삭제 답글

    해물모듬을 주문하면 한라산 뚜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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