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목화식당 - 맑은 소내장탕 전라권


여행 둘째 날, 아침 식사는 별 고민없이 '목화식당'에서...


5년 전 처음 왔을 때, 소내장탕의 맑은 국물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오전 7시에 문을 열어 이른 아침 식사하기에도 좋구요.



대략 이런 분위기~



메뉴판


단일 메뉴 소내장탕 하나입니다.

별도로 (특)이 있는 건 아니고, 특처럼 넉넉히 준다는 의미인 듯?


반찬은 특별할 거 없지만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소내장탕 (8,000원)


지역을 막론하고 내장은 잡내라는 선입견 때문인지 대부분 빨갛게 양념을 해서 많이 먹죠.

서울에서 하얀 내장탕하면 삼각지 '평양집'과 삼성동 '중앙해장' 정도?

[삼각지] 평양집 - 내장곰탕 http://hsong.egloos.com/2988605
중앙해장은 10번은 갔을텐데 포스팅을 안 했네요.
뭐, 워낙 유명하고 정보도 많으니 굳이 저까지...

소내장탕은 그렇다치고 맑은 돼지 내장탕은 정말 흔치 않은데, 여긴 정말 압도적입니다.

[홍성] 홍흥집 - 돼지내장수육, 돼지내장탕 http://hsong.egloos.com/3558518



'평양집'과 '중앙해장'의 것은 뽀얗고 진하게 우려낸 스타일인데,
'목화식당'의 내장탕은 상대적으로 좀 맑고 개운합니다.


내장 러버라면 꼭 드셔 보셔야 할 음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481-3, 061-782-9171

덧글

  • 평범 2017/07/24 08:48 # 삭제 답글

    예전에 갔을때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또 가고 싶어요.
  • 곰님 2017/07/24 09:07 # 삭제 답글

    맑아서 깨끗하게 해장되는게 아주 신비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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