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문래역] 채윤희(蔡潤嘻) - 재방문 ▶ 한식


어쩌다 이틀 연속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간판의 蔡潤嘻

읽기 어려운 한자인 데다가 밖에 메뉴가 전혀 안 써 있어서,
지나가다 그냥 쓱 들어가기는 좀 힘든...

알음알음 찾아오길 바라는 게 아닐까 싶네요.

요즘은 간판이 아예 없는 술집도 있으니 뭐... ㅎㅎ



이 날도 비가 와서 창가에 자리 잡고... 생맥주부터.



돼지갈비 소금구이 2인분 (1인분 1만원)


갓피클과 갈치속젓 나오면 오늘도 게임 끝! ㅠㅠ


갈비에는 밥이 필요하죠.




햇반 (1,500원)



개인적으로 밥 따로 먹고 술 따로 마시는 거보다는,
술집에서 이렇게 밥 먹고 연달아 술 마시는 걸 좋아합니다.





갓갓갓 피클은 리필





힘줄탕(18,000원)


국자가 너무 반짝여서... ㅠㅠ


며칠 전에 도가니로 가장 유명한 대X집을 다녀 왔는데...


이제 굳이 독립문까지 안 가도 되겠는데요?


양념장은 따로 없어서 갓피클 먹고 남은 소스에 찍어 먹으니 딱 좋네요.





전날도 손님이 없었고, 이 날도 없어서 그런지... 뭘 이런 걸 다.


뽀득뽀득 씻은 피조개 회입니다. 소세지 아니구여...


여기가 화장실인데,



역시 사장님이 감성적이네요.



오픈 초반이어서 메뉴가 이 정도인데, 나중에는 좀 더 늘릴 생각이라고...


때로는 각 잡고 마시는 술자리보다 슬리퍼 신고 편하게 마시는 술자리가 더 즐거운 법이죠.

안주도 맛있으면 더 좋고...

붐비지 않는다면 자주 갈 듯 싶습니다.



영등포구 도림로 428-1, 문래동 우체국 맞은편, 070-7799-8292, 18~02시, 일요일 휴무



7~8년 전의 한가했던 연남동 느낌이 솔솔 나는데,
문래동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 지 궁금하네요.







덧글

  • 정열 2017/06/30 18:51 # 답글


    음.. 한번 가보고 싶네요. 위치가 좀 애매하긴 한데요... 힘줄탕... 먹어보고 싶습니다.
  • 2017/06/30 23:27 # 삭제 답글

    7~8년 눈팅했는데 나이 엄청 많으신 줄 알았어요.
    비치는 모습에는 30대.!
  • 경성기담 2017/07/01 08:09 # 삭제 답글

    녹장님 점점 감성적인 블로거가 되가시는거 같아요
    갓갓이라니 ㅋㅋ

  • 양천구민 2017/07/01 18:05 # 삭제 답글

    음식 퀄리티에 비해서 비치한 술들이 너무 아쉬운 곳.
    혹시 사장님이 술을 전혀 못하나 싶을 정도로 꽝이더군요.
    특히 문래동이 2차 3차 막 달리기 좋은 입지는 아닌지라.....
    술부림 하시려는 분들은 이 점을 고려하셔야 될겁니다.

    P.S
    그리고 왜 다들 커플이죠?
  • 평범 2017/07/02 12:19 # 삭제 답글

    저도 조만간 꼭 가보고 싶네요
  • 곰님 2017/07/03 08:31 # 삭제 답글

    저도 조만간 꼭 가보고 싶네요 222
  • 2017/07/09 03:2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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