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잇텐고(1.5) - 바질 라멘 ▶ 일식


얼마 전 잃어버린 감성을 찾으러 방문한 라멘 전문점 '잇텐고'


합정역 뒷편 비교적 외진 곳에 위치하는데도 웨이팅이 심합니다.

평일 저녁에 무려 40분 정도 기다린 듯... 주 손님층은 보시다시피.


입구 바닥의 잇텐고 (=1.5)



가게 밖에 메뉴판이 있고, 웨이팅 리스트에 인원수와 메뉴를 적으면 됩니다. 



기다리면서 맞은 편 가게 구경



사실 라멘이 꼭 먹고 싶었다기보다 사진으로 본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구경하러(?) 갔는데,
좁은 공간에 손님이 꽉 들어차 있어서 정작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화장실은 외부에 따로 있지만 가게 내부에 센스있게 작은 세면대가 있네요.



10명 정도가 ㄷ자 형태의 나무 테이블에 빙 둘러 앉습니다.
식당 구조와 음악, 조명 모두 라멘집보다는 자그마한 바의 분위기에 더 가까운 듯...
특히, 어디를 둘러봐도 군더더기 하나 없는 모습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아삭한 유자 단무지도 맛있고...


키요마사 (8,000원)


전날 음주로 인한 속을 풀기 위해 청양고추로 맛을 낸 라멘을 주문하였는데,
다소 느끼할 수 있는 국물에 매콤한 포인트가 적절합니다.
부드럽고 불맛나는 차슈도 마음에 들었구요.



미도리 카메 (10,000원)


바질은 페스토 형태로 파스타에는 많이 이용되지만,
음식 불문하고 녹색 국물은 흔치 않으니 다소 신기하고 독특하네요.

뻔하지 않고 참신하면서도 완성도는 높은, 흔치 않은 요리입니다.


세 숟가락 정도 되는 미니 공기밥은 무료로 추가 가능하구요.


음식보다도 공간을 보러 갔는데, 라멘도 흠잡을 데 없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웨이팅만 빼면!



마포구 합정동 396-14, 02-337-7715, 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일요일 휴무



+ 2차는 앤트러사이트 합정에서 감성놀이~~~ 뀨!



덧글

  • 평범 2017/06/08 17:46 # 삭제 답글

    여기서도 얼큰한 거 드셨네요
  • 곰님 2017/06/09 08:11 # 삭제 답글

    바질라멘에 앤트러사이트라니 겅듀님 취향에 딱이네염
  • 경성기담 2017/06/09 14:35 # 삭제 답글

    그래서 감성은 많이 찾으셨나요? ㅋㅋ
    합정은 너무 머네요 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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