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삼송꾼만두 경상권


'삼송 꾼만두' 역시 영천의 명물이라 익히 들어 왔습니다.

이 곳 영천이 본점이고, 대구/포항/경산 등 경상도에 분점이 여럿 있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경상도에서 쌀은 살이라 하는데, 군은 꾼이라 하는군요. ㅎㅎ 


오픈 주방



이 정도 쌓아 놓고 장사하면... 만두 판매량이 어마어마 하겠네요.



주로 지역 주민분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포장 손님도 꽤 되구요.



메뉴판


요즘은 찐교스(찐만두)와 김치만두는 만들지 않으니, 메뉴는 꾼만두 한 가지.


꾼만두 1인분 (6,000원)



갓 튀겨 나오니 뜨끈하고...



속도 빵빵한데...


만두 피나 튀김 솜씨, 그리고 소가 너무 평범하군요.

만두가 원래 어떻게 해도 맛있는 건데... (그래서 결혼식 뷔페 가면 거의 만두만 먹습니다.)
요즘 냉동 만두 수준이 많이 올라가서 그보다 낫다고 하기도 어려울 듯.

아니면 제가 모르는 소울이 있는 건지... 흠. 저에게는 어렵네요.


술은 안 파는 줄 알았는데, 나오면서 보니 냉장고에 있더군요.


어려서부터 먹던 분들에게는 추억의 맛이겠지만 명성에 비해서 매력이 약하네요.

비슷한 상호의 대구 '삼송빵집' 옥수수빵은 맛있던데...



경북 영천시 창구동 52, 054-333-8806


덧글

  • 평범 2017/03/12 15:58 # 삭제 답글

    왜 만두 사진을 보는데 이과두주가 땡기는 걸까요
  • 몬토 2017/03/12 18:25 #

    괜찮습니다. 정상입니다. 튀김보면 술이 땅기는건 파블로프의 개와 같은 정상적인 반응이에요.
  • 0151052 2017/03/12 22:11 # 답글

    저 어릴적부터 엄청 팔리던 만두입니다. 본인 취향은 아니라서 자주 못먹었네요.
  • 곰님 2017/03/13 08:21 # 삭제 답글

    멀리서 갔으면 억울할 것 같은 맛인가 보네요 안가겠읍니다..
  • chitong 2018/05/30 07:22 # 삭제 답글

    영천분들께 물으니 삼송만두는 단무지와 같이 먹는 맛으로 먹는 만두라 하더군요.
    실제로 꾼만두를 4인분 시켰는데..단무지가 비닐에 한가득 같이 오더군요. 대략 1L 사이즈..
    그걸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만두 먹는 동안 단무지가 다 사라지더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만두와 단무지의 조합이 꽤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벌써 먹은지도 15년도 더 전이라서..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7296094
36229
17705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