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도도 - 한식이 있는 일식 주점 NEW!



최근 한 달에 한 번 꼴로 방문하는 한남동 '도도' 


4~6명 정도 술을 곁들여 다양한 음식 먹기 좋은 식당을 꼽는다면,
연희동 '이파리', 창전동 '미로식당'과 '산울림', 논현동 '아나고야', 그리고 '도도'가 생각나네요.

[한남동] 요리와 술 도도 - '랑'의 추억 
http://hsong.egloos.com/3554839
[한남동] 도도 - 요리 주점 http://hsong.egloos.com/3556795

자세한 소개는 예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어떤 메뉴를 주문하여도 실망하지 않고,
사시미와 얼큰한 메뉴(찜이나 탕)를 함께 먹을 수 있어 마음에 듭니다.


발 넣고 앉을 수 있는 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메뉴판


주로 일식을 베이스로 하지만,
간장새우/과메기/고등어구이/병어조림/물메기탕 같은 한식 솜씨도 뛰어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곰피와 꼬시래기



오랜만에 마시는 오토코야마


사케 리스트가 다양하고 국산 소주도 팔아서 술값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도 있네요.


안키모 (15,000원)


복 이리와 함께 겨울철 별미 중 하나죠.
아귀간의 녹진한 맛은 사케와 두말할 필요없이 잘 어울리구요.


사시미 모리아와세 中 (50,000원)


인원수가 어느 정도 되면 꼭 주문하는 메뉴입니다.


이 정도 구성과 맛이면 어느 이자카야 비교해도 빠지지 않습니다.



홍해삼과 개불 (25,000원)


해삼 중 붉은 색을 띄는 것을 홍삼(홍해삼), 검으면 흑삼, 희면 백삼으로 부르는데,
희소성도 있고, 좀 더 단단한 식감 때문인지 가격도 더 높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해산물 중 하나죠.

[제주도] 일통이반 소주방 - 호랑소라, 홍삼 http://hsong.egloos.com/3548693
[삼척] 임원항 - 밀복, 한치, 흑삼 http://hsong.egloos.com/3409369


과메기 (20,000원)


지난 번에 먹고 감탄을 금치 못하여 다시 주문해 봤는데 여전히 훌륭하네요.
포항 구룡포의 어느 덕장에서 해풍에 말린 거라고...
다른 과메기와 확연히 차이가 있으니 매니아들은 꼭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 쯤은 청어 과메기도 나올 지 모르겠네요.


마구로 낫또 (15,000원)


아, 제가 아직 낫또는 맛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참치만 골라 먹다가 혼날 뻔 했습니다. ㅋㅋ


굴 튀김 (17,000원)


제철이기도 하고 튀김옷 보면 아시겠지만,
굴을 싫어하지 않는 이상 누구나 맛있게 먹을 메뉴입니다.  


병어 조림 (36,000원)


요즘 시장에도 병어 자주 보이고, 꼭 여름에만 나는 생선은 아닙니다.

마무리는 꼭 이렇게 얼큰한 걸로...
그럼 2차로 찌개 먹으러 안 가도 되니 좋구요. ^^



용산구 한남동 657-147, 02-794-5146
월~금 11시 30분~24시, 토 17시~24시, 일 휴무


+ 2차는 근처의 Bar 마이너스에서 모스크뮬


덧글

  • 2017/02/06 09:51 # 삭제 답글

    굴튀김 맛있어 보여요 생굴도 맛있는데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모스코뮬 잔에는 라씨를 담아야 할 것처럼 생겼군요
  • 평범 2017/02/07 11:00 # 삭제 답글

    해삼이랑 개불 먹고 싶었는데 여기에 딱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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