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신천역] 스시산 - 점심 오마카세 ▶ 일식


세어보니 제가 올해 스시를 딱 4번 먹었는데... 그 중 두 번이 '스시산'이네요.

나머지 두 번은 후쿠오카의 텐스시와 스시 타츠쇼. -_-;


[잠실/신천역] 스시산 - 점심 스시코스 
http://hsong.egloos.com/3526188
[잠실/신천역] 스시산 - 점심 오마카세 http://hsong.egloos.com/3537863


저녁은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어서 잘 못가고 주로 점심에 가는데,
요즘 인기가 워낙 많아서 1부(12~1시반), 2부(1시반~3시)로 나누어 영업합니다.
스시야치고는 드물게 일요일에도 오픈하는 게 장점이죠.


2부 영업이 끝나고 나가면서 찍은 사진



룸도 있어 모임에 적합할 듯...



메뉴판


오픈 초기보다 가격이 오르긴 했는데,
그만큼 내실이 더해져 개인적으로 만족도는 더 높아졌습니다.


근데 참이슬이 없어 양껏 마시면 술값은 제법 나오겠네요.


콜키지는 와인과 사케 3만원, 위스키와 일본 소주는 5만원.


카운터석에서 점심 오마카세로 부탁드렸습니다. (1인 6만원)



와인에 절인 건지 원래 잘 안 먹는 락교도 상큼하니 좋네요.



스시 코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한 요리 몇 가지 나옵니다.


매끄러운 질감의 계란찜



시금치 가쓰오부시(?) 무침



따끈한 가지 구이


양식으로 치면 에피타이저 같은 역할의 고바찌입니다.


역시 해장엔 스시만한 게 없습니다... 캬~



무시 아와비 (전복찜)


1년에 스시 4번 먹는 사람이 뭐가 어떻고 얘기하는 게 좀 우습겠네요.
그냥 사진 위주로 몇 피스, 무슨 구성인지 쭉~ 보시면 될 듯...


스이 모노


이건 오마카세 주문하면서 먼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날 음...
그나저나 국물 참 적절하네요.


히라메 (광어)



아카미 (참치 속살)


신기한 게 참치맛이 변했나 제 입맛이 변했나,
예전엔 아카미가 이 정도로 기름진 줄 몰랐는데요. 녹네요.
아카미 좋아하면 아재


마하타 (능성어)



삼치구이



지누/쿠로다이 (감성돔)



마타이 (참돔 뱃살)



히라메 (광어)



히라스 (부시리)



아카미 (참치 속살)



아카미 즈케 (간장 절임)



주토로 (참치 중뱃살)



아마 에비 (단새우)



미소 시루 (된장국)


제가 원래 스시집에서 미소 시루 잘 안 먹는데 이거 좋네요.


우니 (성게알)



니싱 (청어)



고하다 (전어)



고로케와 새우 튀김



아나고 (붕장어)



교코 (계란빵)


앵콜 스시로 더 필요한 거 없냐고 물으셨는데, 배가 이미 꽉 차서 사양했습니다.


마를 얹은 소면



디저트로 고마 도후(?)


스시도 스시지만, 뒷주방에서 나오는 요리의 뒷받침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요즘 스시 잘 하는 곳이 많이 생겼다는데,
굳이 모험하지 않는 제 성격상 앞으로도 스시산에 종종 갈 듯 합니다.


송파구 잠실동 242-10, 02-413-3337, 일요일도 영업!

덧글

  • 곰님 2016/10/06 10:22 # 삭제 답글

    계란찜이 뭔가 북유럽스럽네요
  • 녹두장군 2016/10/06 12:18 #

    북유럽인이세요?
  • 레드피쉬 2016/10/06 11:02 # 답글

    세어보니 저는 올해 스시 37번 먹었네요ㅎㅎ
  • 녹두장군 2016/10/06 12:18 #

    일본인이세요???
  • 평범 2016/10/07 18:43 # 삭제 답글

    스시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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