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가좌역] 닭내장집 - 닭내장탕, 닭발 ▶ 한식



트라토리아 '몰토'에서 나와 2차로 찾은 모래내 시장 안의 '닭내장집'



간판 멋지죠. ^^



밤 10시 영업 끝날 때,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특이하게도 목요일 휴무네요.



메뉴판


가격은 저렴하고 양은 푸짐합니다.
점심에는 간단하게 닭내장 백반도 좋겠네요.


테이블 마다 트랜스포머 같은 가스레인지가 있습니다.



배추 상태 좋고...



닭내장탕 소 (10,000원)



깻잎과 대파도 듬뿍 넣어주십니다.



근위, 곱창 등 고소한 닭내장과 얼큰한 국물이면 소주 안주로 최고~



탁구공 같은 건 계란이 아니고 닭내장탕의 필수 아이템, 닭알입니다.


계란이 되지 못한 알인데, 노른자처럼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훨씬 좋습니다.


소주를 마시니 갑자기 매콤한 닭발이 땡기네요. 



닭발 (7,000원)



두어 개만 먹어야지 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제 앞에 닭뼈가 수북히 쌓여 있더라구요.

흔한 포차의 닭발과 비교해 단 맛이 거의 없고,
드라이하게 고추가루 맛이 생생히 느껴집니다.
그래서 물리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는 듯...


이건 스텝밀 준비하시길래 양해를 구하고 한 장 찍었습니다. ㅎㅎ


닭내장탕을 맑게 드시네요. 다음에 이렇게 도전~!

근처 '식이네'에서 1차하고, 2차로 닭내장탕도 좋겠네요.
[모래내/가좌역] 전라도 식이네집 - 삼겹살 http://hsong.egloos.com/3508002

이런 류의 음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 만족하실 듯...



가좌역 3번 출구, 모래내 시장 입구, 1,3째 목요일 휴무


덧글

  • ㅁㄴㅇㅇ 2016/09/23 23:42 # 삭제 답글

    네? 계란이 되지 못한 알이요??!
  • 베라 2016/09/24 21:00 #

    닭을 해체하면 뱃속에 닭알들이 차 있어요. 시판되는 계란처럼 겉껍질이 딱딱해지지 않은 상태로요. 방목해서 기르는 닭 사러가면 그 자리에서 잡아서 손질해서 주시는데 그럴 때 그런 것도 같이 챙겨주거든요. 그냥 계란이랑 맛은 비슷하고 식감은 훨씬 부드럽긴 하죠.
  • 로키 2016/09/27 01:47 # 삭제

    흔히 미성숙란이라 부릅니다. 노른자흰자섞인맛이고 계란껍질이 없다 생각하시면 돼요
  • 가을남자 2016/09/24 06:10 # 답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한번 가봐야겠네요
  • ㅇㅇ 2016/09/24 18:46 # 삭제 답글

    여기 맛있죠. 가끔 가는데 갈떄마다 배터지게 먹고 가죠.
  • 베라 2016/09/24 21:01 # 답글

    닭내장탕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내장종류 좋아해서 저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위치가 좀 멀다는 게 아쉽지만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ㅅㅈㄴ 2016/09/25 12:03 # 삭제 답글

    닭내장탕이라니 신기하네요 맛이 매우 궁금해요 ㅎㅎㅎ 닭발은 비주얼이 엄청나네요;; 여긴 1인분에 15000원씩 받는데 ㅠㅠ
  • ㅇㅇ 2016/09/26 01:35 # 삭제

    저 동네에서 부모님이 장사하셔서 자주가는데 저기랑 명지대앞은 물가가 엄청싸요. 싸지않으면 장사가안되는거같아요.
  • 곰님 2016/09/26 08:32 # 삭제 답글

    닭내장탕은 당연히 맛있겠는데 닭발도 굉장히 땡기네요
    요새 닭발집은 한신포차 스타일의 국물닭발 아니면 물기없이 구워낸 직화스타일이고 경쟁적으로 맵기만 해서..
    저런 자작한 국물에 볶은 닭발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런거는 닭발 먹다가 또 밥을 비벼 먹어야 하는데!
  • 로키 2016/09/27 01:48 # 삭제 답글

    청량리 닭골목가서 내장 골고루 사면 한주먹씩 넣어주던 미성숙란이네요ㅎㅎㅎ 계란이 아니라 닭알입니다. 라고 하셔서 읭? 했더라는...
  • 가을남자 2017/04/28 12:51 # 답글

    포스팅 읽고 결국 어제 찾아갔습니다. 혼자서 닭내장탕소, 닭발 1인분에 소주 한 병 시키니 양이 넘 많더군요.. 혹시나 저처럼 혼자가실 분들을 위해 팁을 드리자면, 지하철로 가실 경우 4번 출구 나와서 바로 횡단보도 건너가시는게 더 가깝습니다. 그리고 밥은 따로 시키셔야 하고, 닭발도 어느정도 매운감이 있으니 탕은 맑게 해서 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술안주라 생각하시는게 편할듯.. 암튼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 닭발킬러 2017/06/10 23:26 # 삭제 답글

    저도 요기 단골이에요 가끔 혼자가서 닭발1인분에 맥주한병 먹고가요 ㅋㅋㅋㅋ 저희부모님께서 제가 초딩때부터 갔던곳이라 단골인데 저는 거진 26년째네요 ㅎㅎ 초등학교에 가서 지금은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ㅋㅋㅋ 저 임신했을때 입덧이 심했는데 요기에서 주는 물김치로 달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가격도 저렴하고 다른곳은 먹자마자 매워서 싫은데 이곳은 닭발이 서서히 맵고 닭내장탕도 맛있지요~ ㅎㅎㅎ잘보고갑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9523232
19358
169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