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돌문어 - 재방문 ★ 추천 서울대입구역


폐업하였습니다. (2010. 11)

첫 방문(http://hsong.egloos.com/2586161)이 마음에 들어 얼마 후 다시 한 번 찾아 갔습니다.
메뉴판
이번에는 저녁 시간에 가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기본 찬. 가운데는 오징어 튀김
그 날 그 날 조금씩 바뀌는 듯 합니다.
 갯바위 밑반찬처럼 사랑스럽지는 않지만 여타 식당에서 보는 성의없는 반찬은 아닙니다.

문어 매운탕 中 (28,000원)
뚜껑을 열고...
문어 상태 여전히 좋습니다.
양은 3명이 먹기에 적당하고...

아주머니께서 작업 중
좀 더 끓여주다가 얇은 부위부터 얼른 건져 먹습니다.
이번 방문 역시 문어의 질은 좋았지만 매운탕 국물의 포스는 약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조개류나 문어, 낙지는 오래 끓이면 질겨져
한 번 끓여서 바로 먹으니까 육수의 깊은 맛을 기대하기가 어렵죠.
아니면 해산물 자체를 포기하고 다시용으로 쓰던가...
(그래서 아예 국물을 낸 조개는 빼내고 따로 삶은 조개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국물은 양념맛으로 승부를 해야 하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술이 술술 넘어갈 정도도 아니었습니다.
선수들끼리는 이걸 안전하다고 표현합니다. ㅎㅎ

문어 덮밥 (7,000원)
문어의 양이 많지 않았지만 가격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고,
대신 단 맛과 매콤한 맛과 고소한 맛이 적당히 어우러진 양념이 참 맛있엇습니다.
일행분들도 만족해 하시더군요.

아주머니께서 김과 함께 싸 먹으라고 말씀해 주셔서 이렇게...

개인적인 만족도는 문어 숙회 > 문어 덮밥 > 문어 삼겹두루치기 > 문어 매운탕 > 문어 초무침
여럿이 방문할 경우, 에피타이저로 숙회를 먹고, 식사로 문어 덮밥이나 삼겹두루치기로 마무리 하시길 권합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되거나 날씨가 쌀쌀하다면 매운탕을 곁들이거나 대체할 수도 있겠고...

메뉴 구성이 단조로워 자주 방문하기는 어렵겠지만, 지겨운(?) '골든 스트리트'에서 선택의 폭이 또 하나 넓어졌습니다.
'골든 스트리트'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 새로운 강자의 탄생을 환영합니다.


찾아가는 길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 중간, 일요일 휴무


국물에서의 아쉬움은 맞은 편 '해태식당'에서 연포탕으로 달래시길...
http://hsong.egloos.com/2158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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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카이º 2009/10/10 21:01 # 답글

    오오, 덮밥의 포스도 대단하군요 ㅠㅠ

    문어나 낙지같은것들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겠어요 ;ㅅ;
  • skywhale 2009/10/10 21:11 # 답글

    하핫. 잘 보고 갑니다. 역시 골든 스트릿.
  • SAX_KIM 2009/10/10 22:31 # 답글

    덮밥이 맛있을 것 같아요! 언젠가 꼭 가야겠어요!
  • 황뿡뿡이 2009/10/11 01:15 # 삭제 답글

    저도 문어 덮밥에 한표!^^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아래 포스팅을 보니 숙회도 맛있어 보이고^^;;
  •  달  2009/10/11 08:53 # 답글

    문어덮밥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오늘도 저녁으로 피자나 먹다가... 울고 갑니다
  • 레인첵 2009/10/14 16:13 # 삭제 답글

    문어덮밥만 벌서 세번 먹은듯
  • 개념탑재 2009/10/14 20:45 # 삭제 답글

    레햄이랑가면 단골이라고 반겨주는듯...
  • 스카이워커 2009/12/28 06:05 # 답글

    얼마전에 회식 비스무리 11명이 숙회, 두루치기, 삼겹두루치기, 맑은탕, 홍합탕 등을 해치웠습니다. 매우 만족했구요...^^ 주인분께서 '녹두장군'님 글 보고 왔다니 대번 아시더라구요. 그담 코스가 전주골전집-유락 이었으니, 감사의 말씀을 아니드릴 수 없다는...:)
  • 마욘 2010/08/29 12:25 # 삭제 답글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가봤는데, 맛은있는데 제입엔 문어덮밥이 좀 짰는데,담엔 꼭 탕을먹어봐야겠군요~^^
  • 설화난풍 2010/09/06 13:10 # 답글

    너무 기대되서 가봤는데 없어졌더군요 ㅠ.ㅜ

    어찌된 일인지...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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