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신강 양꼬치

예전에 소개해 드린 멕시칸 패밀리 레스토랑 '온더보더'에서 식사를 하고 2차로 찾아 간 곳입니다. 
최근 3년간 가장 급격히 증가하는 식당 중 하나가 양꼬치집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맛의 불모지에도 양꼬치 가게가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족, 화교가 주인인 양꼬치 가게의 특성상 겉으로 들어나지 않은 가게도 포함하면
이미 수십 군데의 양꼬치집이 영업 중일 겁니다.

신촌에서 꽤 오래된 양꼬치집 '신강 양꼬치'입니다.

가게 내부
골목의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손님의 대다수가 한국인이다보니, 양꼬치집 특유의 분위기와 메뉴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메뉴판
예전에는 좀 더 다양하고 중국스러운 메뉴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기본 반찬
좌측은 고추가루와 참깨, 쯔란을 섞은 소스, 우측은 다들 아실테고...

양꼬치 (1인분 8,000원)
잘 구워진 것은 2층으로 대피시키고,
칭타오 한 병... 아니 두 병 (각 5,000원)
양꼬치에 칭타오는 왜 그리 잘 어울리는지...
양꼬치에 중국 맥주라고 해서 느낌상 그런 것보다 진짜 잘 어울리죠. ㅎㅎ
근데 칭타오 大 1병이 5,000원이면 '와바' 같은 곳보다는 저렴하지만, 양꼬치집 중에는 최고가인 듯...
(조만간 올릴 구로의 '삼팔교자관'은 3,000원 ㄷㄷㄷ)

 버섯과 야채도 주문하여 구워 먹습니다. 모듬 구이(6,000원)
양꼬치를 처음 드시는 분들도 별 다른 거부감없이 잘 드시더군요.

신촌역 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유일한 양꼬치집으로 알고 있습니다.
2차나 3차로 가서 즐기기에 적당할 듯...


찾아가는 길

신촌역 3번 출구, 연세대 정문과 신촌 기차역 중간

얼마 전에 다녀 온 노량진의 양꼬치집을 하나 더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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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녹두장군 | 2008/09/16 10:38 | ▶ 서울, 경기권 | 트랙백 | 핑백(3)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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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스토리텔러 at 2008/09/16 12:21
이거 한번 먹어보고 싶군요 ㅎㅎ
아시다시피 술을 못하니까
이 종류의 음식들은 먹어볼 기회가 ㅠㅜ;;

칭타오 맥주 맛있나요? =ㅅ=
타이거는 먹을만하던데...ㅡㅡ)
Commented by 녹두장군 at 2008/09/16 12:27
술없이 먹어도 맛있게 드실 거에요. 칭타오는 청량감이 최고!! ㅎㅎ
Commented by 샛별 at 2008/09/16 12:52
꼬치는 이상하게 배가 안차서...ㅎㅎ
그대신 Lumb으로는 많이 먹어봤어요.

역시 양고기는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평판이 확 바뀌는거 같네요
Commented by 녹두장군 at 2008/09/16 13:48
식사로 먹으면 1인당 열 개 이상 먹히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무조건 2차나 3차로만 갑니다. ㅎㅎ
Commented by 아레스실버 at 2008/09/16 13:11
이 집은 초벌구이를 해서 실패확률이 낮습니다. 양념도 잘 배어있고...
Commented by 녹두장군 at 2008/09/16 13:49
저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실 양꼬치 맛없게 하는데 못 봐서... -_-;)
Commented by Frey at 2008/09/16 13:16
여기 다녀온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역시 신촌이라 그런가... 맛은 어떤가요?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서울대입구의 경성양꼬치보다 나은 집을 본 적이 없어서;
Commented by 녹두장군 at 2008/09/16 13:51
저 역시 경성양꼬치가 아직까지 최고! ^^
입구역 배팅연습장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중국집 '현홍성' 옆에 하나 또 생겼더라구요. 어린양만 쓴다고 크게 붙여 놨던데, 아직 못 가봤습니다. ㅎㅎ
Commented by 양갱매니아 at 2008/09/16 13:17

칭타오 광고 요즘에 은근히 많이 보이던데요.

추석날 차례 지내곤 친구들과 가선 먹었답니다. 화과왕..

다음번에 소개해주시는게 " 그곳 " 인듯? 맞나요ㅋㅋ 양고기 중독중!
Commented by 녹두장군 at 2008/09/16 13:51
그곳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요? ㅎㅎ
노량진에 양꼬치는 하나 뿐인 걸로 아는데...
Commented by 나아가는자 at 2008/09/16 13:32
다른 양꼬치 집보다 메뉴가 한국화된것이 제겐 더 좋군요. 요즘엔 왕십리에도 양꼬치집 생겨서 학교간김에 가봤는데 별로더군요. 이곳에 꼭 가봐야 할거 같아요.
+ 녹두장군님은 너무 좋은데만 소개해 주셔서 제 지갑을 가볍게하시고, 제 몸은 무겁게 하시고 있음. ㅜㅜ
Commented by 녹두장군 at 2008/09/16 13:52
자주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돈쿄 at 2008/09/16 13:53
여기 주인아저씨 동생분인가가.. 서초역 근처에 같은 가게를 하신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있나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녹두장군 at 2008/09/16 13:59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그러고 보니 2호선 라인에 양꼬치가 쫙~~~ 깔렸네요.
신촌(신강) - 홍대(도문) - 대림(풍무뀀점) - 구로(금단반점) - 봉천(로향관점) - 서울대입구(경성) - 낙성대(두만강) - 서초(경성) - 교대(경성) - 신천(신천) - 건대(매화반점) - 왕십리(촬댄) - 동대문(동북화과왕) ... 헥헥....
Commented by 강우 at 2008/09/16 14:31
몇몇 다른 유명한 양꼬치집보다 양꼬치 자체의 만족도는 훨 높았는데 꿔바로우가 없는게 슬펐습니다.
Commented by 녹두장군 at 2008/09/16 17:13
저 역시, 좀 더 중국스러운 메뉴가 추가되면 좋을 듯 합니다. ^^
Commented at 2008/11/18 12:4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녹두장군 at 2008/11/18 13:02
네,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Commented by 혜진 at 2008/12/30 10:35
오래된 곳이였군요 : ) 여기 맛있었어요.
Commented by 녹두장군 at 2008/12/30 10:45
네, 무난한 맛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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