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해원 - 생애 최고의 짬뽕! ★ 추천 충청권


개인적으로 짜장면보다 짬뽕을 즐기는 편입니다. 10번 중 9번은 짬뽕을 선택할 정도로...
누구나 자주 먹는 음식이 대해서는 아무래도 입맛이 민감해지기 마련인데,
얼마 전에 대전 '동해원'에서 생애 최고의 짬뽕을 만났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동해원'의 짬뽕이 최고라기보다 저에게 최고인 것이겠죠.
처음 '동해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문득 [삼각지] '명화원'이 떠오르더군요.
짬뽕과 탕수육의 절대 강자이면서, 이기적인(?) 영업 시간!! 당연히 배달은 안 되고...
놀랍게도 동해원의 영업시간 역시 평일 11:00~17:00, 토요일 11:00~15:00
(참고로 명화원은 평일, 토요일 11:00~16:00 이죠.)

일부러 토요일 점심 시간을 피해 두 시쯤 갔는데, 이미 문 밖에 줄서서 기다리더군요.
식사를 위해 줄을 서는 것은 서울에서는 종종 있는 일이지만, 대전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일이죠.

특이하게도 가게가 아니고 가정집을 개조하지 않고 그대로 영업을 합니다.
10분 정도 기다려서 안으로 들어가니, 집안 거실은 이미 아수라장입니다. -_-;
저 안에 보이는 방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습니다.

바로 옆에 장농이 있고 반대편에는 가정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TV가 있습니다.
장농을 열면 아마도 이부자리가 있을 듯...

방 안에서 거실을 바라 본 모습

정갈한 테이블 세팅...이지만, 방바닥에 놓여 있고... ^^

메뉴판 역시 따로 없고, 계산서로 대체
근데 저기 있는 메뉴가 다 되는 것도 아닙니다. ㅋㅋ
사람이 많아서 탕수육/군만두는 당연히 주문이 안되고, 거의 다 짬뽕/짬뽕밥입니다.
짜장면은 매운 것을 못 먹는 아이들에게만 제공
처음 온 사람들은 물론, 단골들이 아무리 사정해도 군만두도 안 된답니다. ㅎㅎ

전형적인 밑반찬

주문한지 30여분을 기다린 끝에야 짬뽕이 나왔습니다. 오래 기다릴 것 같아 곱배기로 주문...
짬뽕에서 안의 내용물(다양한 해물)이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동해원의 짬뽕에는 오징어만 있고,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돼지고기가 들어 있죠.
현재 대한민국에서 짬뽕으로 이름을 날리는 여러 곳에서 돼지고기가 들어 갑니다. (평택의 '영빈루' 등)
제가 알기로 짬뽕에 돼지고기를 넣은 것은 80년대까지 흔한 방식이었다고 하는데, (저는 어려서...잘...)
이런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음에도 대부분의 식당에서 왜 이렇게 하지 않는지가 궁금하군요.
부추(충청도, 경상도에서는 정구지)가 듬뿍 들어 있는 것도 하나의 특징

또 하나 짬뽕에서 내용물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국물이죠.
국물을 먹기 위해 짬뽕을 먹는다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대부분의 분들이 짬뽕 국물은 진한 것을 선호합니다만,
국물이 진해질수록 자극적이기고 조미료가 과다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깊고 매콤한 국물을 좋아했지만,
요즘엔 그 맛이 부담스러워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짬뽕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런데 바로 동해원의 짬뽕 국물은 깊으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두 가지 토끼를 잡은 경우입니다.
이런 맛이니 사람들이 줄서서 먹을 수 밖에... 
면발은 상대적으로 평범합니다. 아니면 제가 국물에 감동을 받아 별 신경을 쓰지 않았던가...

요약하자면 제가 여태껏 맛 본 짬뽕 중 최고의 맛입니다.
물론 40여분을 기다리면서 먹으려면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지만...
애초에 '동해원'을 나서면서 대전의 '명화원'이라 생각했다가 마음을 바꿨습니다.
'명화원'이 서울의 '동해원'이라고...

딱 보면 알겠지만 불친절하지 않지만 손님을 배려할래야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오직 맛만을 위해 찾아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음식점과 손님 사이에도 갑과 을 관계가 있는데,
대부분의 식당이 을이고 손님이 갑이라면 명화원이나 동해원 같은 곳은 갑이죠. 손님이 을이고...
갑인 식당은 갑처럼 해도 당연히 손님이 끊이지 않습니다.
가끔 을이면서 갑처럼 구는 식당들은 망하는 곳이고... 

너무 극찬을 한 것 같아 노파심에 한 마디 적자면, 제 입에 맞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 아무리 줄 서서 먹는 것이라도 맛없다는 사람이 있을 수 있죠. 그게 잘못 된 것도 아니고... 
"나는 별로던데~" 류의 괜한 태클 미리 사절.


찾아가는 길

대전 충남대학교 정문 근처, 영업 시간 주의! (042) 823-3495
충남 공주에 본점(?)이 있습니다.


이번 주에 계속해서 중국집 두 곳을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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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zerodot 2008/08/31 20:38 # 답글

    여기 저도 좋아하는 가게에요. 동생이 충남대 다녀서 학교간김에 같이 간 이후로 또 가고싶은 가게 1순위.ㅠ.ㅠ.짬뽕이 정말 맛있는데, 배달도 안하고 쉬고싶은 날엔 쉬고 게다가 점심엔 바쁘다는 이유로 탕수육도 안하고 영업시간도 짧고.;그래도 가끔 짬뽕생각나는 가게인데 이글루에서 보니 참 반갑네요.
  • 녹두장군 2008/08/31 23:41 #

    그러게 말입니다. 음식점들 중에서도 슈퍼 갑입니다. ㅠㅠ
  • 나아가는자 2008/08/31 22:45 # 답글

    음..대전 맛집기행 한번 짜봐야 되겠군요. ㅋ 어서 빨리 다이어트부터 해야할듯함.
  • 녹두장군 2008/08/31 23:42 #

    헐... 맛집 기행이나... 지나가는 길에 들리셔야 만족도가 높을 듯 합니다. ^^
  • simsiss 2008/09/01 00:13 # 답글

    정말 영업시간 주의에 공감합니다. ㅋㅋㅋ

    공주에도 동해원이 있다지요? ㅋ 전 거기서 먹어봤고 아직 궁동 동해원에서는 먹어보지 못했는데
    형들의 이야기로는 공주에 있는 동해원이 처음 시작이고, 그 친척분들이 충대 쪽문에서 문을
    열었다고 하네요 ㅋ 맛도 비슷할지 궁금합니다 ㅋㅋㅋ
  • 녹두장군 2008/09/01 01:34 #

    공주의 동해원에 관한 정보 감사합니다. ^^
  • 라껠 2008/09/01 00:27 # 답글

    동생이 그 근처에 사는데..가게 되면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 녹두장군 2008/09/01 01:35 #

    짬뽕 매니아라면 꼭 한 번 맛 봐야 할 식당이죠. ^^
  • 나루코코 2008/09/01 01:02 # 답글

    티비에도 나오고 그러던데
    학교다니면서 언젠간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아직 한번도 못가봤네요;

    이 집 멍멍이도 좀 유명하죠
    놀이터 부근에서 자주 산책도 하고ㅋㅋ

  • 녹두장군 2008/09/01 01:35 #

    멍멍이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짬뽕 국물맛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그런가... ㅎㅎ
  • 프티제롬 2008/09/01 01:25 # 답글

    대전에 사는데 처음들어보는 중국집(?) 이군요
    충대 앞에 큰 중국집은 가본적은 있는데 거기는 좀 별로라고 하네요
  • 녹두장군 2008/09/01 01:36 #

    대전에도 수많은 중국집이 있지만, 이름 난 곳은 몇 군데 안 되죠. 기회될 때 가 보세요. ^^
  • 알카디아 2008/09/01 13:28 #

    연래춘 말씀하시는듯?

    거긴 접대용(비싸보이고 비싸니까)이고

    아는 사람이랑 먹을땐 동해원 고고싱이죠
  • 녹두장군 2008/09/01 14:06 #

    연래춘 정보 감사합니다. ^^
  • 카리엘 2008/09/01 02:45 # 답글

    아, 이런데가 있었군요.
    언제 한 번 찾아가봐야겠네요.
  • 녹두장군 2008/09/01 08:44 #

    대전에 계시다면 한 번 가 보세요. 시간 잘 맞춰서... ^^
  • 스토리텔러 2008/09/01 09:17 # 답글

    저는 반대로 짜장면 : 짬뽕 = 9 : 1 로 먹는다지요 =.=;;;;
    오호호호호호호...
  • 녹두장군 2008/09/01 09:34 #

    그러실 줄 알았습니다. 술은 거의 안 드신다고 하시기에... ㅎㅎ
  • 엘민 2008/09/01 13:17 # 답글

    궁동이군요.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
  • 녹두장군 2008/09/01 14:05 #

    맞아요. 서울에서도 사람들이 놀러 왔었다는 그 궁동... ㅎㅎ
  • 엘민 2008/09/02 21:34 #

    압구궁동이라죠 ㅎㅎ
  • 녹두장군 2008/09/02 21:37 #

    맞습니다. 압구궁동... ^^
  • 누들스 2008/09/01 18:39 # 삭제 답글

    앗 연래춘... 전에(벌써 10년전이군요ㅠㅠ) 충남대 앞에 갈 일이 있어 들렀던 기억이 나네요. 충남대부근에서는 나름 유명한 곳인 모양이군요! 참고로 대전에서는 충남대학교가 충대, 청주에서는 충북대학교가 충대ㅎㅎ
  • 녹두장군 2008/09/01 20:23 #

    10년 전에 드신 음식도 기억하시는 걸로 보아,
    기억력이 무척 좋으시거나 아니면 연래춘이 무척 맛있었거나 둘 중 하나겠군요. ^^
  • Betty 2008/09/03 13:50 # 답글

    하아 저도 동해원 매니아예요~
    이기적인 영업시간과 -_- 현금만 받는 배짱과;; 주인 아저씨의 카리스마 -0- 도 이집만의 매력이죠..ㅋㅋㅋ
  • 녹두장군 2008/09/03 14:19 #

    음식 맛이 있어야만 가능한 배짱이죠. ㅎㅎ
  • GoZ- 2008/09/03 15:34 # 답글

    소문만 많이 들었습니다.
    짬뽕 좋아하는데... 꼭 가보고 싶어요.

    영업시간+현금 얘기 듣고 대단한 곳이구나 싶어서 계속 벼렀는데...
    아직도 못 가봤어요 ㅠㅠ
  • 녹두장군 2008/09/03 15:37 #

    점심시간은 피해서 가세요. 아니면 문 열자마자 가시던가 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ㅎㅎ
  • 차카게살자 2008/09/06 08:30 # 삭제 답글

    카페에 나와있는 글을보구 짬뽕 매니아인 저는 직원들을 데리고 유성구 궁동 동해원으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내앞으로 한 10명정도 줄서서 40분 정도 기다리고 주문하고 다시 30분 정도 기다려서 토탈 1시간은

    족히 기다리다 먹어본 동해원 짬뽕 대전 최고의 극상 짬뽕이라는 말에 너무나 기대했던 맛 ..................

    일단 국물을 먼저 한수저 잎에 넣구....흠 .........

    다음 면을 입에 넣구 ..........휴...................................

    다른집면하구 다른게 없더군요....................

    이정도의 짬뽕맛을 대전 극상의 짬뽕이니 하는 말은 글쎄요.............

    국물은 깔끔하니까...........

    하지만 짬뽕의 맛은 국물에 어우러진 면에 있다는 말을 잘모르시나 ........

    한젓가락 감아서 입에 넣으면 입안을 휘감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 ...............

    한마디로 실망 했습니다..............
  • 녹두장군 2008/09/06 09:09 #

    흠... 입에 안 맞으셨다니 안타깝군요. 입맛이란 게 다 개인 취향이니 맞을 수도 안 맞을 수도...
    저도 그래서 항상 하는 얘기가 제 입에 맞았다, 제가 먹어 본 짬뽕 중에 최고라고 하지, 무조건 이 집이 최고다 라고는 안 합니다. 어느 맛집이든 실망하는 분이 있고, 열광하는 맛집이 있다는 거 정도는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차카게살자'님이 추천하는 맛집에 아주 실망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이건 뭐 누구 잘못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거죠. 사람 입맛이 다 제 각각인데...
    단, 거기서 1시간씩 기다려서 먹는 수많은 사람들이 짬뽕 맛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 차카게살자 2008/09/06 22:07 # 삭제 답글

    아............괴롭다..........

    난 어디가서 10년전 없어진 대전 동구 대2동 사무소 위 ((정화원)) 짬뽕맛을 느낄까???........

    위의 글쓴분이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태클거는것은 아니니 너무 노여워 하지말기 바랍니다 ...

    저역시 글쓴분과 똑같은 길을 겉고 먹어보았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글이 온통 동해원 투성이라서 짬뽕 매니아인 저로서는 점심시간 이용

    직원 4명과 함께 유성으로 출발 했습니다

    40분 기다리고 들어가서 20분 기다리고 ... 나온 짬뽕 .......일단은 짬뽕 색깔 좋습니다 ....국물 시원하면서 매콤합니다

    일단은 출발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면을 먹는순간......... 아니다 ..이건 아니다....이건 짬뽕이아닌 육계장

    국물에 혹 (약간 닭계장 맛두 납니다 ) ........왜 난 짬뽕을 먹는데 ,.. 어릴적 서울 남산에 가서 먹던 닭계장

    생각이 나는지....참 이상합니다 .........

    면은 10점입니다 ... 국물은 80점이구요 ...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40년 면사랑에 어느정도 축적된 입맛이

    조금은 까다롭지요 ....개인적으로는 10년전 먹던 대전 대2동 사무소옆 (( 정화원 ) 짬뽕을 능가하는 짬뽕은

    아직못먹어 보았습니다 ... 구태여 비교를 한다면 강원도 양양가는 국도변 작은 촌 ( 창촌) 에 있는 만리장성이라는

    중국집이 대전 정화원 맛의 약 70 % 는 휸내 내더군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 녹두장군 2008/09/07 08:01 #

    어?? 제가 대2동 사무소 옆에서 15년 정도 살았는데...
  • 차카게살자 2008/09/07 16:58 # 삭제 답글

    아.. 그래요... 그럼 지금은 아마 그식당이 양자강으로 바뀌는것 까지는 보았는데 지금은 상호가 뭔지 모르겠군요

    1997년 까지는 대 2동 사무소에서 용운동 방향으로 100m 정도 올라가면 정화원 이라는 노부부가 하던 중국집

    바루 그이름이 정화원 입니다 ....
  • 차카게살자 2008/09/07 17:01 # 삭제 답글

    어제 토요일 공주의 4대 짬뽕 맛이라는 의당 청운 식당 가보았습니다

    참 .......... 어이가 없더군요 ....

    짬뽕 .맛있냐구요 맴기만 졸라 맴구 ...2층의 좁다란 게단 올라가서 다행히 줄은 안서고 바루 먹었는데

    동해원보다는 한참 떨어지더군요 ..... 물론 제 입맛이겠지만 .. 같이간 직장 동료는 동해원 보다는 낫다구 하는데 ,,,

    글씨요 ....나두 한때는 주방 현직에서 3년 정도 잇었거든요 .. 아니던데... 면두.. 그렇구 .. 국물도 그렇구ㅡ
  • 녹두장군 2008/09/07 21:17 #

    저도 가끔씩 식도락의 경험치가 높아질수록 불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혀가 항상 더 놓은 맛을 원하는데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니...
  • 차카게살자 2008/09/08 10:00 # 삭제 답글

    저역시 녹두 장군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

    어찌보면 참 불행한 일이죠... 대충 그냥 주는데로 먹구

    그냥 배부르면 그만인데...
  • 여기는 2008/10/22 11:08 # 삭제 답글

    공주 동해원에 비하면 새발의피 개발의 콩나물이오..

    괜히 공주 동해원 생각만 났다는..ㅋ 맛없어..ㅋ
  • 녹두장군 2008/10/22 11:16 #

    새발의 피도 맛있게 잘 먹는 사람 많으니까 말투나 고치시오.
  • pinacle 2008/12/11 18:07 # 삭제 답글

    명화원은 더러워서 가시면 큰일 납니다. (TV 어느 프론가에 크게 걸렸죠)
    연남동의 복해 가실 일 있으시면 맛보시고 수준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도 대전의 이집 가볼께요.
  • 녹두장군 2008/12/12 00:38 #

    네, 저도 봤답니다. 이 글 쓸 때만 해도 TV에 나오기 전이라... ㅠㅠ
  • 소금 2008/12/24 11:23 # 답글

    동해원은 짬뽕보다 짬뽕밥이 더 맛있어요.^^
  • 녹두장군 2008/12/24 12:50 #

    밥을 잘 지어서라기보다는 면을 넣을 경우, 국물이 약해지기 때문에 어딜가나 대체로 짬뽕밥의 국물이 낫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밥보다는 면을 좋아합니다. ^^
  • A 2008/12/24 17:18 # 삭제 답글

    여기 짬뽕밥 매니압니다// 진짜 감탄하면서 먹는 맛ㅋㅋㅋㅋㅋㅋ
  • 녹두장군 2008/12/24 17:33 #

    점심 시간이 지나도 줄서서 먹죠. ㅎㅎ
  • 요로시 2009/04/23 18:24 # 삭제 답글

    공주 동해원이 원조인걸로 압니다
    대전에서 30분 넘게 달려가 간판이 나와 있는지(언덕위에 위치해 있는데 다 팔리거나 장사안하면 간판을 치운답니다) 확인하고 들어가 먹은 동해원 짬뽕 ... 기가 막히더군요...
    도저히 하나로 안되 한그릇을 더 시켜 먹었다가
    한동안 전...두그릇으로 불리웠지요..쩝......(참고로 전 여인입니다)
    그 공주 동해원과 이 궁동 동해원이 비슷한 맛이라고 하네요
    (전 아직 궁동 동해원은 못가봤습니다)
    두 맛집이 어떤 관계인진 정확히 모르겠지만 대략 상상되네요~
    좋은 짬뽕을 맛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저도 궁동 동해원에 꼭 가보도록하지요
    님도 공주 동해원의 짬뽕 맛도 경험해보시어요
    그럼 모두 즐뽕~
  • 녹두장군 2009/04/23 22:46 #

    같은 집안의 형제지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주가 본점이 맞구요. ^^
  • 사막여우 2009/05/18 15:38 # 답글

    대전에 20년을 살았었는데 이런 맛집이 있었나요..ㅎㅎ 친구들 만나러 갈때 한번 먹어봐야겠어요ㅋ
  • 녹두장군 2009/05/18 16:07 #

    저도 대전에서 20년 살았는데, 그 때는 몰랐다죠. ^^
  • 민수 2009/05/27 10:14 # 삭제 답글

    공주 동해원이 본점이라고 하고(공주 동해원은 저희 고향집 근처 인데.. 저번에 지나가면서 간신히 찾아 보았네요^^ 찾기 쉽지는
    않더군요) 유성이 분점이라고(공주 동해원의 조카분이 운영한다고 하는것 같더군요)하는것 같던데.. 궁동 동해원 여기 찾는것도
    좀 헤맸던 기억이(예전에 이동네에 살면서 학교를 다니고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
    한참 줄서서 기다리고 자리에 앉아서도 한참 기다려서 먹었지만(약 1시간 기다림..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나왔는데 기다리다가
    점심시간이 다 지나갈때까지 안나와서 무척 조바심이 나더군요 ^^)
    그래도 국물맛이 특색이 있더군요. 일반적으로 짬뽕은 해물로 맛을 내는데 여기는 돼지고기를 추가한것 같더군요.
    공기밥까지 말아서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다 먹었지요 ^^

    공주와 궁동 다 제가 다 잘알고 있는곳인데 예전에는 이런 맛집이 있는줄 몰랐네요 ^^
    참고로 공주 동해원이 있는 동네는 '전막' 이라고 부르고 궁동 동해원이 있는 동네는 '새동네'라고 부르지요
  • 녹두장군 2009/05/27 16:41 #

    저도 기억에 남는 국물 맛이었습니다. ^^
  • 양해운 2009/06/12 14:17 # 삭제 답글

    잘보고 갑니다!! 퍼갈게요~!!
    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ㅎㅎ
  • 공주사는이 2009/08/04 11:05 # 삭제 답글

    공주에 있는 동해원도 역시 가정집에서 영업을 합니다. 예외라면 툇마루를 놓은 정도?? ^^

    맛은 공주가 먼저고 자녀가 대전으로 갔다는 말도 있지만 확인하진 않았구요~

    이 역시 갑을관계가 확실히..^^

    배달 안되구요.. 점심때만 합니다. 허름하다 할 정도까진 않지만 가정집에서 하는데도 역시 때 되면 줄을 서서 먹어야 하구요..

    지역의 장들도 줄 서서 먹어야 합니다. ㅋㅋ

    친절이란 말을 생각하기엔 처음부터 맛을 기대하고 갔었기에 생각하지 못했구요~

    처음엔 왜 유명하지?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맛이 강하지 않지만 은근히 기억나는 정도? 공주에 짬뽕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세곳정도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여기가 최고..

    특별히 일반 짬뽕과 다른 점을 생각해 봤는데 해물짬뽕과 고기짬뽕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였던 듯 하네요~^^
  • 녹두장군 2009/08/04 12:02 #

    아... 안 그래도 어제 공주 동해원 갔는데, 방학 때(8월까지)는 영업하지 않는다고... -_-;
  • 평범 2009/09/09 10:16 # 삭제 답글

    열한시에 맞춰서 가는수밖에... ㅎㅎ
  • 지나가다 2009/09/16 13:47 # 삭제 답글

    진짜 다들 입맛이 참,,이런집의 국물맛이 맛잇다고 맛집으로 하면,,정말 대한민국의 중국집 짬뽕은 전부 맛집이겠군요,,태클아닙니다,,오해마시고요,
    홍대근처 살고잇는데,,친구들과 엑스포갓다가 서울오기전에,,누가 인터넷검색으로 진짜 죽인다고 해서 갔습니다,,,한 30분 기다려 나온 짬뽕 정말 기대하고 먹엇는데,,
    정말 욕나오더군요,,,사람들이 도대체 입맛이 정말 다들 어떻길래 이런집을 줄서가며 먹는지,,,우리일행이 7명이엇는데요,,4명 한테이블, 3명이 한테이블로,,
    다먹고 나온 7명모두 이집 소개한 친구에게 욕 바가지로하고,,괜히 서울오는 시간만 버렷다고,,,,

    진짜,,이정도 짬뽕맛 중국집은 서울 어딜가도 얼마든지 있습니다,,,저는 이집이 짬뽕맛집 이라는데 절대 찬성못합니다,,,이런집이 맛집이면,,맛집아닌 곳이 없습니다,
  • vestella 2010/05/14 18:09 # 삭제

    서울 어떤 중국집이 이정도 짬뽕맛을 내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 eyesleep 2009/10/09 11:26 # 삭제 답글

    궁동 동해원은 그대로 있고, 똑같은 가게가 궁동과 어은동 사이에 하나 생겼습니다. 가게 이름은 짬뽕나라 탕수마을(--)
  • 녹두장군 2009/10/09 23:47 #

    정보 감사합니다. ^^
  • 평범 2009/10/14 15:16 # 삭제 답글

    대전 방문이 한주 앞으로 다가왔네요 아악 기대기대
  • 텁텁이 2009/11/01 02:22 # 삭제 답글

    아 여기 저도 몇번갔습니다.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좀 친절했으면 좋겠더군요.장사가 좀 되서 그런지.

    그정도 서비스를 하기엔 음식맛이 완전 최상도 아니던데, 서비스가 정말 아쉬운 집입니다.
  • vestella 2010/05/14 18:08 # 삭제 답글

    본가가 대전이라 4월말에 5일 정도 내려갈 일이 있어 들렀습니다.
    토요일 3시에 갔는데 10여분 기다렸고, 제가 지금껏 먹어본 짬뽕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깊은 국물 맛이 잊혀지지 않네요. 면발에는 특징이 없으나 국물이 좋았습니다. 짬뽕밥은 더 훌륭할 듯.
    명화원, 송죽정의 짬뽕을 좋아하는 편인데 동해원이 더 나았습니다.
    그 맛을 잊지못해 월요일 서울 올라가는 길에 다시 갔는데요. 오후 2시 반에는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탕수육을 맛보고 싶어 문의하니 6월달 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름에 다시한번 찾아가려 합니다.
    고향 내려가면 꼭 들러야 할 식당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 2010/05/24 19:38 # 답글

    아 이번 황금연휴에 본가에 갔을 때 가볼걸 아쉽네요~
    유성에 놀러가면 꼭 가봐야겠어요
    저도 짬뽕매니아라서 꼭 맛보고 싶어요 >ㅇ<
  • 연유윤홍 2010/12/31 09:38 # 삭제 답글

    공주에도 동해원이 있는데 거기가 원조라고 들었어요ㅎㅎ
    그렇다고 모방은 아니고 친척끼리 체인점을 내서 한다고 들었는데ㅎㅎ
    근데 공주는 문을 자주 닫아서 가끔 퇴짜맞는답니다ㅠㅠ

    공주 맛집도 탐방해서 써주세요♥♥ 공주대 근처에 태기산 더덕순대에 순대국이나 학생들이 많이먹는
    탕수육식으로 나온 김치피자치즈탕수육도 명물이예요!!+_+_+저 세 재료가 조화시켜서 어쩜 그런 맛을 만들어
    내는지ㅠㅠ 집에서 해먹고싶은 맛이예요 ...아..침좀닦아야겠당..
  • 정쌍. 2012/02/19 21:18 # 삭제 답글

    최고의 짬뽕은 제천의 이원희 짬뽕임... 정말 최고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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