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양꼬치 전문점 '동북화과왕'

앞서 소개한 '에베레스트'에서 인도음식을 먹고 길 건너편의 양꼬치 전문점 '동북화과왕'으로 왔습니다.
아마도 명성 만으로는 우리나라 최고인 듯... 맛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고...

내부는 좌식 스타일과,

이런 입식 테이블이 여러 개 있습니다.
평일 저녁 8시쯤 방문했을 때, 좌식은 텅텅 비어 있고, 입식은 꽉 들어 차 있어서 잠시 대기.


메뉴판 보시죠.
중국술도 있고, 물론 소주도 있습니다.


양꼬치 구이
이외에도 '훠궈'부터 개구리 튀김까지 그야말로 없는 게 없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메뉴도 많고...


기본 반찬 

양꼬치와 함께 먹기 위한 향신료들.
위에서부터 참깨, 고추가루, 쯔란(커민)


양꼬치 1인분과 양갈비살 1인분을 주문.
활성탄 위에서 지글 지글 굽습니다.
노릿 노릿하게 잘 구워졌을 때 한 입 먹으며 그 맛이란...

양고기의 누린 내에 대한 선입관이 많이 있는데, 제 생각은 글쎄요... 그런 거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소고기나 돼지고기에서 맛 볼 수 없는 특유의 풍미가 가득하죠.
일단 한 번 드셔 보라니까요~ ㅋㅋ

이과두주 3,000원
병 모양이 일반 중국집에서 먹는 기다란 스타일이 아니어서 기대했는데, 제 입맛에는 맞지 않더군요.


칭타오도 한 병 주문. 640ml, 4,000원.
생긴 것도 맛도 시원 시원 합니다. 호방한 대륙 기질이 느껴지는 듯... ㅋㅋ


서비스 마파두부
배만 안 불렀어도 맛있게 먹었을텐데... ^^


요즘에 양꼬치 전문점(건대역 매화반점, 봉천역과 가리봉역의 차이나타운 등)들이 곳곳에 있어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겠지만,
근처에 왔을 때 간단히 한 잔 하기에 괜찮겠습니다.
특히, 양고기를 한 번도 안 드셔 본 분들에게는 강추!


찾아가는 길

동대문역 4번 출구 바로 앞, 한자로 東北火鍋王 적혀 있습니다.
연중무휴, am 11시 ~ pm 11시
by 녹두장군 | 2008/02/16 23:02 | ▶ 서울, 경기권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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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양갱매니아 at 2008/09/03 11:58
사우디 살다온 친구와 이번주 목요일에 먹어보러 갑니다 ㅋㅋ

양고기가 그립데요~ 아 그런데 양꼬치 1인분에 5개인가요?
Commented by 녹두장군 at 2008/09/03 12:04
양꼬치는 거의 모든 식당에서 1인분 10개가 기준입니다. 만족스러운 식사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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