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미가손칼국수 - 장칼국수, 감자옹심이 NEW!


몇 해 전만 하더라도 속초/강릉/양양 등 동해안에서 면 요리하면 대부분 막국수였는데,

방송 덕분에 요즘 장칼국수의 지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3대 장칼국수니 뭐니 해서 줄 서는 것 보면 참 신기해요.

[강릉] 금학 칼국수 - 장칼국수 http://hsong.egloos.com/3469286


양양 읍내에서 원래 가려던 곳은 영업을 하지 않았고,

근방에 있는 '미가 손칼국수'에 방문하였습니다.


원래 손님이 많은지, 아니면 극성수기여서 그랬는지 11시 오픈부터 거의 만석이었어요.


1등으로 입장하여 찍은 사진들







메뉴판


왠지 동네분들은 장칼국수 안 먹고, 칼국수 드실 듯... ㅎㅎ


단촐하게 반찬 두 가지



장칼국수 (8,000원)



일단 양이 푸짐합니다.


장칼국수의 걸쭉한 국물 특성상 애초에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는 메뉴죠.

해장으로 참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구요.


칼국수 (6,000원)


계란, 파, 김가루, 깨, 후추 모두 넉넉히 들어가 든든하네요. ㅎㅎ

명가로 손꼽히기는 부족하지만 동네 맛집 정도는 되겠습니다.


감자 옹심이 2인분 (1인분 9,000원)


평소 옹심이 좋아하는 일행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니, 여럿이 방문한다면 맛보셔도 괜찮을 듯 싶네요.


국수집 치고 자리가 넓고 쾌적한 편이니 붐비지 않는다면 재방문할 지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210-3, 033-672-5060

[양양] 단양면옥 - 수육과 냉면 NEW!


대전에서 버스를 타고 강릉을 거쳐 양양으로 갑니다.


3대가 대를 이어 영업 중인 '단양면옥'


참고로 간판이랑 깔맞춤한 귀여운 자동차는 사장님 꺼여서 항상 저 앞에 서 있다고...


입식 테이블이 있는 홀이 있고, 안쪽에 방이 있습니다.


메뉴판을 못 찍었는데,

비빔냉면/비빔막국수 (8,000원)

물냉면/물막국수(7,000원)

사리(3,000원), 수육(25,000원)



돼지고기 수육 (25,000원)


동해안 답게 달콤매콤한 가자미 식해와 함께 나오네요.


삼겹 위주의 부위나 촉촉하게 삶은 상태는 최상급.


다만 먼저 도착한 일행들의 이전 수육은 이보다 못했다고 하니 늘 그렇듯 편차는 있는 듯...


물냉면 (7,000원)


서울의 평양냉면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지방의 냉면은 전혀 다른 음식처럼 느껴집니다.

새콤, 달콤, 시원한 맛으로 먹는 육수와 메밀이 아닌 고구마(?) 전분 위주로 뽑아낸 면발.



비빔냉면 (8,000원)


강원도니까 이왕이면 막국수를 먹고 싶었는데, 일행들이 냉면이 낫다 하여 따랐습니다.

여기도 가자미가 양념되어 올라오네요.


수육은 저 상태가 나온다는 가정하에 추천!

냉면과 막국수는 속초/고성의 강자들에 비해 좀 모자란 듯 하지만,

양양, 그것도 읍내에서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상황에 맞게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16-35, 033-671-2227, 11~20시, 휴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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