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아라동] 카페 아라벨라(arabella) NEW!


해장했으니 커피 한 잔 해야죠. 아라동의 '아라벨라'로 갑니다.


오픈하고 시간이 지나니 점차 자리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제주도/아라동] 디저트 카페 아라벨라(arabella)
http://hsong.egloos.com/3573170


아라벨라는 오페라 제목인데, 그걸 모르더라도 어감과 카페 분위기가 잘 어울리네요.







메뉴는 때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이 날은 스콘이 있었구요.



케익류도 여러 종류 갖추고 있습니다.



메뉴판



아이스 아메리카노



스콘도 두 종류 주문했구요.





질 좋은 잼과 버터도 듬뿍



오렌지 케익도 한 조각


제주도의 카페하면 흔히 번잡스러운 바닷가의 카페를 떠올리는데,

바닷가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한적한 주택가의 카페도 이렇게 매력 있습니다.



제주시 아라1동 6064-8 (아란4길 93), 064-755-7545, 10~22시, 일요일 휴무

인스타 @arabella_jeju

[제주도/도남동] 대춘해장국 - (내게는) 최고의 해장국 NEW!


지금도 모르는 거 투성이지만,

진짜 멋모를 적에는 포스팅 제목을 이런 식으로 많이 적었습니다.

인생 OO, 서울 하늘 아래 최고의 OO, OO의 끝!, 전국 5대 OO(???)

제가 좀 더 young했다면 아마 JMT이라 했겠지요.


나이가 드니 겸손해진 게 아니라 소심해져서 제목에 (내게는) 을 붙여 봤습니다.

한편으로는 '니들 입맛에 안 맞아도 난 책임없다~'라는 뜻이기도...

= 유사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동네 골목길에 있었는데, 대로변으로 옮겼습니다.

[제주도/시청] 대춘식당 - 내장탕
http://hsong.egloos.com/3552521


언젠가부터 제주에 오면 내장탕을 찾아다니게 되었는데,

여러 군데 가 봤지만 앞으로는 그냥 여기로 정착하게 될 거 같네요.


제주의 여느 해장국집처럼 일찍 열고 일찍 닫구요.



공간이 꽤 넓고 애매한 시간대임에도 도민들이 꾸준히 찾습니다.



써 있는대로 해장국은 맑고 담백하고, 내장탕은 깊고 진합니다.


둘 다 완성도는 최상위권이기에 취향대로 고르시면 됩니다.


메뉴판



찬은 평범하구요.



해장국 (8,000원)



콩나물 듬뿍 들어가 시원합니다.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과도 비슷한데, 그 계열의 정점이 아닐까 싶네요.


내장탕 (9,000원)


국물은 해장국, 내장탕 모두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건더기로 선지보다는 내장을 선호합니다.


해장국보다 진한 맛이지만, 내장탕 치고 다른 곳보다는 덜 기름지고 깔끔한 편입니다.



함께 간 친구가 마음에 쏙 들었는지 이렇게 먹었네요.


다른 해장국 집들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고 튀지 않는 맛, 즉 밸런스가 훌륭합니다.

이런 고기 국물을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제주시 도남동 380-2 영성빌라 1층, 064-757-7456, 06 ~ 오후 4시,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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