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조춘식 동태탕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 얼큰한 국물이 땡길 때마다 찾는 '조춘식 동태탕'입니다.
1년 전에 한 번 소개한 적이 있었죠. http://hsong.egloos.com/2240754

체인점인데 다른 지점은 가 본 적이 없어서 상태는 모르겠네요.
일부러 손님이 없을 때 찍은 사진이고, 식사 시간에는 꽤 붐비는 편입니다.

음식 조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메뉴
혼자 오거나 2명이 오면 탕을 먹고, 3인 이상이면 주로 전골로 먹습니다.


동태 내장 전골 大 (28,000원)
3~4인용이라고 써 있는데, 양이 푸짐하여 4~5인용에 더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곤이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생선 살도 조금 들어 있습니다.
국물 맛은 진하고 기름진 편인데, 조금 자극적일 수도 있지만 저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내장 상태가 예전보다는 질이 조금 떨어진 것 같기도 한데,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생태탕이 맛있는 갯바위와 비교될 수 있는데, 맛 자체가 많이 다르죠.
깔끔한 국물이 땡기면 갯바위, 진한 국물이 땡기면 조춘식
예전에는 갯바위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별 차별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가격도 4,000원이나 저렴하고... ^^

전골 주문시 공기밥은 별도
참고로 점심 시간에는 자율적으로 밥솥에서 밥을 꺼내 드시면 됩니다.

술 마신 다음 날, 입맛이 없으니 칼칼한 게 땡기는 편인데 저는 그럴 때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합니다.
라김(라면 & 김밥) or 조춘식, 주로 라김이지만...


찾아가는 길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

개인적으로 이쪽 동네에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는,
서울대입구역 갯바위, 조춘식 동태탕, 신대방동 서일순대국, 보라매동 양평해장국을 즐겨 찾고 있습니다.
by 녹두장군 | 2010/02/08 16:49 | NEW! | 트랙백 | 덧글(14)
[서울대입구역] 양평 해장국

네이버의 이자까야 전문 파워 블로거께서 이런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이자까야가 좋은 이자까야다."

저는 해장국 전문 블로거는 아니지만 비슷한 의견인데, 집에 가까운 해장국집이 좋은 해장국이라 생각합니다.
쓰린 속을 부여 안고 1시간 거리의 맛있는 해장국을 먹으러 갈 분은 거의 없을테니...
그 동안 서식지에서 가까운 서울대입구역에서 해장을 할 만한 곳은 완산정, 삼미옥, 박막래 해장국 정도가 있었는데,  
올 초,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 근처에 '양평 해장국'이 오픈하였습니다. 
우연찮게 간판에 불이 켜져 있는 걸 보고 가오픈 기간에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포장도 가능

안은 무척이나 넓고, 단체 손님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맛있게 먹는 법

메뉴

기본 찬
김치와 깍두기가 평범했던 기억이 납니다.

해장국 (6,000원)
칼칼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고추 기름을 살짝 치면 좋죠.
국물은 진한 편은 아닙니다.

내장탕 (7,000원)

내용물은 내장과 콩나물
보라매동의 '양평 해장국'과 비교하여 내장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가격이 1,000원 저렴하죠.
앞서 소개한 두 양평 해장국집들에 비하여 임팩트가 다소 부족한 듯 하지만,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사는 분들께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니 희소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찾아가는 길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봉천역 방향) 20m 전방



참고로 관악구 소개팅의 명소, '박막래 해장국'의 사진 두 장 붙입니다. 저 포스 넘치는 간판은 현재 바뀌었습니다.
작년 봄 때 방문한 것이서 가격도 다를 수 있습니다.
위치는 관악 경찰서 옆.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고 저렴한 가격이 장점입니다. 맛은... 뭐... 잘 기억나지 않구요.
by 녹두장군 | 2010/02/07 11:13 | NEW!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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